CJ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3조7797억700만 원, 영업이익 1조5091억5500만 원, 순이익 3238억4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4.4%, 영업이익은 13.3% 늘었고 순이익은 63.2% 줄었다.
 
[실적발표] CJ, 에스케이이엔에스, SGA솔루션즈, 하림

▲ 이재현 CJ그룹 회장.


에스케이이엔에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5616억7300만 원, 영업이익 5260억3300만 원, 순이익 6971억3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17.5%, 순이익은 58.8% 늘었다. 

SGA솔루션즈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50억8900만 원, 영업손실 84억9500만 원, 순손실 272억8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0.7% 줄고 영업손실은 8.2% 감소했다. 순손실은 103% 늘었다. 

하림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058억5500만 원, 영업손실 434억2300만 원, 순손실 398억5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7% 줄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순손실은 230%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