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올랐고 젬백스앤카엘과 네이처셀 주가는 떨어졌다.
 
바이오주 약세, 젬백스앤카엘 네이처셀 '하락' 레고켐바이오 '상승'

▲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


13일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5.59%(2450원) 뛴 4만6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레고켐바이오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레고켐바이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71억9600만 원, 영업이익 99억4300만 원, 순이익 132억7600만 원을 냈다. 2018년보다 매출은 126.61%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앱클론을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오스코텍은 3.44%(750원) 떨어진 2만1050원, 펩트론은 2.59%(350원) 하락한 1만3150원, 유틸렉스는 1.45%(800원) 낮아진 5만420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랩셀은 1.80%(600원) 하락한 3만2650원, 셀리드는 1.75%(400원) 내린 2만2450원, 현대바이오는 0.38%(50원) 떨어진 1만2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CMG제약은 1.99%(85원) 낮아진 4185원, 녹십자셀은 1.24%(500원) 하락한 3만9700원, 필룩스는 1.79%(120원) 내린 65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넥신은 1.09%(600원) 떨어진 5만4400원, 코미팜은 1.44%(200원) 낮아진 1만3700원, 파멥신은 0.45%(150원) 하락한 3만3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치엘비는 3.11%(3300원) 내린 10만2900원, 신라젠은 2.28%(300원) 떨어진 1만28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앱클론은 0.92%(300원) 오른 3만2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차바이오텍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네이처셀은 3.74%(340원) 내린 8740원, 파미셀은 0.12%(10원) 하락한 8650원, 바이오솔루션은 1.02%(300원) 떨어진 2만9250원에 장을 끝냈다.

안트로젠은 2.38%(900원) 낮아진 3만69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2.18%(400원) 내린 1만7950원, 프로스테믹스는 1.64%(55원) 하락한 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디포스트는 2.65%(900원) 떨어진 3만3천 원, 강스템바이오텍은 2.07%(140원) 낮아진 6630원, 테고사이언스는 2.32%(500원) 내린 2만1050원, 파미셀은 0.12%(10원) 하락한 8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차바이오텍은 전날과 같은 1만5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는 1.97%(6700원) 오른 34만7500원, 휴젤은 1.52%(6400원) 떨어진 41만59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체로 하락했다.

젬백스앤카엘은 4.84%(1750원) 떨어진 3만4400원, 티움바이오는 2.90%(400원) 내린 1만340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3.14%(1700원) 낮아진 5만2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알테오젠은 3.00%(2700원) 하락한 8만7200원, 메지온은 1.73%(3100원) 떨어진 17만57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1.92%(500원) 내린 2만555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91%(750원) 낮아진 2만5천 원, 텔콘RF제약은 1.15%(60원) 하락한 517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2.37%(1500원) 떨어진 6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릭스는 3.10%(1150원) 내린 3만59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0.26%(50원) 낮아진 1만8950원, 인트론바이오는 2.34%(300원) 하락한 1만2500원, 헬릭스미스는 0.63%(500원) 떨어진 7만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셀리버리는 2.84%(2100원) 뛴 7만6천 원, 뉴프라이드는 0.22%(2원) 오른 912원, 압타바이오는 0.39%(100원) 상승한 2만5800원, 인스코비는 0.47%(15원) 높아진 321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