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홀딩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247억9900만 원, 영업이익 303억8천만 원, 순손실 304억7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38.4% 줄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허일섭 GC녹십자 회장.

▲ 허일섭 GC녹십자 회장.


SPC삼립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553억8천만 원, 영업이익 467억5900만 원, 순이익 179억2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1.6% 늘었다. 영업이익은 22%, 순이익은 57.5% 줄었다.

에이치엘비파워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23억9500만 원, 영업이익 33억2100만 원, 순이익 5억8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6%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삼영전자공업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009억5700만 원, 영업이익 46억3700만 원, 순이익 85억5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9.5%, 영업이익은 64.6%, 순이익은 43.5%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