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졸업식 빨라져 1월 신학기 가구 매출 10% 늘어

박혜린 기자
2020-02-12 10:40:09
0
현대리바트 신학기 아동과 학생용 가구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초·중·고등학교에서 ‘1월 졸업식’이 많아지면서 1월부터 2월9일까지 아동과 학생용 가구 매출이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4%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졸업식 빨라져 1월 신학기 가구 매출 10% 늘어

▲ 현대리바트 리바트키즈의 '스쿨톡톡  시리즈' 제품 사진.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보통 2월 중순에 진행하던 학교 졸업식들이 최근 1월 초로 앞당겨지면서 연초 아동·학생 가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음 학년도 학습 환경을 미리 갖추기 위해 아동, 학생 가구나 신학기 용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최근 대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1월 초에 졸업식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학교(116곳)가 1월에 졸업식을 했다.

강원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등도 1월에 졸업식을 하는 학교의 비율이 80~90%대에 이른다.

현대리바트는 빨라진 신학기 가구 수요를 잡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월부터 전국 리바트스타일숍 직영전시장 14곳 대표 쇼룸을 아동, 학생 가구로 꾸몄고 아동, 학생 가구의 진열 비율도 기존 10%에서 20%로 늘렸다.

자체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에서도 2월 초부터 메인 배너광고를 통해 아동, 학생 가구 관련 할인행사와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홍보하고 있다.

아동, 학생 가구와 신학기 용품 출시일정도 앞당겼다.

현대리바트는 기존 3월 말 출시 예정이던 리바트키즈 ‘블루라벨 키즈 시리즈’의 새 제품 7종류를 2월 안에 내놓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암스테르담 옷장’, ‘집과 책나무 집모양 책장’, ‘스쿨톡톡 이층침대’ 등이 한 달가량 일찍 출시된다.

현대리바트는 올해부터 아동, 학생 가구 새 제품들의 출시 일정을 모두 11~12월로 조정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이영식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상무)은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B2C(기업과 소비자 사이 거래)시장에서 현대리바트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v

이 기사는 꼭!

  1. 정지선 현대백화점에서 작년 보수 35억 수령, 동생 정교선은 15억
  2. 현대백화점그룹, 현대HCN 케이블TV사업 물적분할하고 매각 추진
  3. 남영비비안, 최대주주 광림의 외형 확장에 맞춰 사업다각화 서둘러
  4. 김창, MLB 디스커버리 확보 덕분에 패션불황에도 F&F나홀로 성장
  5. 패션업계 대량생산 '패스트 패션' 지고 환경보호 '지속가능 패션' 뜬다
  6. 박철규, 삼성물산 패션부문 숙제 '에잇세컨즈' 실적개선 불씨 살린다
  7. 코로나19로 개미들 증시 대거 입성, 키움증권 위탁매매수수료 급증
  8. 가스공사, LNG 수요 증가에 코로나19로 악화한 실적개선 희망 걸어
  9. 박대우, GC녹십자랩셀 면역세포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시간과 싸움
  10. [오늘Who] 서정진, 모두가 만족할 셀트리온 계열3사 합병안 짜낼까
TOP

인기기사

  1. 1 진원생명과학 주가 장중 상한가, 코로나19 백신 우선협상자로 뽑혀
  2. 2 텔콘RF제약 비씨월드제약 화일약품 상한가, 코로나19 치료제 기대
  3. 3 코스닥 시총 상위 10종목 주가 초반 혼조, 셀트리온헬스케어 씨젠 상승
  4. 4 바이오주 뛰어, 녹십자랩셀 텔콘RF제약 올릭스 '상한가' 메지온 '하락'
  5. 5 서울 종로 민주당 이낙연 48.3%, 통합당 황교안 35.0%에 우세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

AD

이 기사의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