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71억9600만 원, 영업이익 99억4300만 원, 순이익 132억7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26.61%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
 
[실적발표] 레고켐바이오, 에스텍파마, 대원전선, 신일제약

▲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


에스텍파마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64억9500만 원, 영업이익 47억8200만 원, 순이익 162억8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213.7%, 순이익은 147.1% 증가했다.

대원전선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013억1200만 원, 영업이익 10억300만 원, 순손실 8억1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76.9% 줄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신일제약은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606억4800만 원, 영업이익 94억1400만 원, 순이익 72억5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56.3%, 순이익은 27.0%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