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4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11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7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32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7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32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천149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36%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158% 내린 25만94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10% 하락한 318.6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3.70%, 이오스 –1.13%, 에이다 –2.12%, 모네로 –2.81%, 스텔라루멘 –2.73%, 크립토테인닷컴 –0.44%, 제트캐시 –1.69%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63% 오른 52만85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C(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47% 상승한 41만335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밖에 트론(0.38%), 이더리움클래식(1.33%0, 체인링크(2.25%), 대시(0.34%), 넴(1.5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