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과 대한항공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면서 변동폭이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일 한진칼 우선주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5.35% 하락한 6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진칼 우선주 주가는 이날 모두 7만5184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모두 50억9400만 원이었다.
기관투자자는 719주를 순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는 379주를 순매수했다.
한진칼 주가도 2.54% 떨어진 4만250원에 장을 마쳤다.
대한항공 우선주 주가는 7.79% 하락한 2만4250원에 장을 마감했고 대한항공 주가도 2.23% 하락한 2만6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진칼과 대한항공 주가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이의 경영권 분쟁이 가속화되면서 평년보다 큰 등락폭을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면서 변동폭이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10일 한진칼 우선주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5.35% 하락한 6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진칼 우선주 주가는 이날 모두 7만5184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모두 50억9400만 원이었다.
기관투자자는 719주를 순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는 379주를 순매수했다.
한진칼 주가도 2.54% 떨어진 4만250원에 장을 마쳤다.
대한항공 우선주 주가는 7.79% 하락한 2만4250원에 장을 마감했고 대한항공 주가도 2.23% 하락한 2만6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진칼과 대한항공 주가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이의 경영권 분쟁이 가속화되면서 평년보다 큰 등락폭을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