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동반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대 급락했다.

10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8.68포인트(1.30%) 떨어진 2183.27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580억 원, 기관투자자는 118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71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진흥기업(20.79%), 한창제지(18.60%), 성문전자(9.48%) 등의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82%), SK하이닉스(-1.91%), 삼성바이오로직스(-0.58%), 네이버(-1.35%), 현대차(-1.15%), LG화학(-0.13%), 셀트리온(-0.29%), 현대모비스(-1.73%), 삼성물산(-0.87%) 등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내리고 있다.

삼성SDI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51포인트(0.52%) 내린 669.1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68억 원, 기관투자자는 26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6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아세아텍(29.87%), 네이처셀(23.00%), 바른손(16.54%) 등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51%), 에이치엘비(0.39%), CJENM(1.24%), 휴젤(0.23%)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펄어비스(-1.53%), 스튜디오드래곤(-0.72%), 케이엠더블유(-0.19%), 메디톡스(-0.88%), 헬릭스미스(-1.46%), SK머티리얼즈(-4.13%)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