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대표 초콜릿 제품을 활용한 새로운 글꼴을 내놨다.

롯데제과는 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나초콜릿체’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내려받은 글꼴은 문서 작성 프로그램에 폰트 추가 기능을 활용해 사용하면 된다.
 
롯데제과, 발렌타인데이 맞아 ‘가나초콜릿체’ 무료로 제공

▲ 롯데제과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내놓은 '가나초콜릿체'. <롯데제과>


가나초콜릿체는 1975년 출시된 롯데제과의 대표 초콜릿 제품 ‘가나초콜릿’의 부드러운 느낌을 살린 글꼴이다.

가나초콜릿체는 약 3도의 미세한 기울기를 줬고 곡선의 미를 살려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체 탄생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6일까지 롯데제과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달고 친구 태그를 하면 ‘우리 지금 ㅇㅇㅇ 가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들 가운데 50명에게 스마트폰 케이스와 고급 초콜릿 선물세트 등 상품을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