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을 본 영세가맹점과 고객에게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NH농협카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 입원하거나 격리된 고객, 확진자 방문에 따른 영업정지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된 가맹점주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NH농협카드, 신종 코로나 피해 본 영세가맹점 금융지원

▲ NH농협카드 로고.


피해사실이 확인된 고객 및 연 매출 5억 원 이하 영세가맹점주는 신용카드대금(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리볼빙, 카드론) 청구를 최대 6개월까지 미룰 수 있다. 

피해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NH농협카드를 이용하는 모든 개인고객이 병원, 약국 업종에서 카드를 이용하면 2~5개월 무이자할부를 받을 수 있다. 

무이자할부 기간은 10일부터 6월30일까지며 제공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