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00만 원대로 올라,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강세

▲ 6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8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버지는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8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버지는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06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6%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6% 오른 23만57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25% 상승한 32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3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87%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58%, 이오스 0.78%, 에이다 0.22%, 스텔라루멘 0.93%, 이더리움클래식 2.46%, 트론 1.51%, 크립토닷컴체인 0.61%, 제트캐시 2.5%, 넴 0.8%, 베이직어텐션토큰 0.67%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14% 떨어진 49만4300원에 사고팔렸다. 

모네로(-0.72%), 대시(-0.36%), 체인링크(-0.4%), 비체인(-0.62%), 아이콘(-1.77%), 어거(-0.33%), 제로엑스(-1.02%)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