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임시로 문을 닫고 방역에 힘을 쏟는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은 10일 임시로 휴점하고 점포 방역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3사 10일 임시휴점하고 점포 방역하기로

▲ (위쪽부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로고.


롯데백화점은 10일 전국 모든 백화점 점포와 10곳의 롯데아울렛 점포가 임시로 문을 닫고 점포 방역을 포함해 점포 정비에 들어간다.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24일에 임시로 문을 닫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날 전국 모든 점포에서 영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미아점과 압구정 본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점포에서 10일을 임시 휴업일로 정하고 문을 닫는다.

미아점은 3일 영업을 하지 않았던 만큼 임시 휴점 점포에서 제외됐다.

압구정 본점은 아직까지 휴업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