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주택사업을 진행한다.

자이에스앤디는 3일 공시를 통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도시형생활주택사업 공사도급 약정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 서울 영등포 312억 규모 주택사업 따내

▲ 자이에스앤디(자이S&D) 로고.


이번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990-80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20층, 3개동, 도시형생활주택 212세대와 관련 생활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금액은 312억 원으로 자이에스앤디의 2018년 매출의 14.7%에 이른다.

자이에스앤디는 “공사금액 등은 본계약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며 “앞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면 확정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