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의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5일까지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하면서 연 5.01% 특판 적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 최고금리 5.01% 적금 가입자 폭주로 앱 접속 지연

▲ '하나원큐' 접속 화면.


금리가 높다보니 가입자가 몰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0분 기준으로 대기인원 2만 명 이상, 예상 대기시간이 약 40분으로 나타난다.

또 접속이 되더라도 모바일로 가입 단계를 모두 거치고 나면 콜센터로 연락하라는 창이 뜬다.

하나더적금은 만기 1년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10만 원 이상 30만 원 이하다. 

기본금리 연 3.56%에 온라인 채널 가입(연 0.2%포인트)과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자동이체 등록(연 1.25%포인트)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5.01%의 금리를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