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80만 원대 지켜, 주요 가상화폐 시세 내림세

▲ 3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2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2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80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4%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18% 내린 21만71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29% 하락한 290.9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0.55%, 라이트코인 -1.86%, 이오스 -0.65%, 에이다 -1.38%, 이더리움클래식 -0.45%, 스텔라루멘 -0.36%, 트론 -1.02%, 대시 -0.75%, 체인링크 -0.97%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07% 오른 43만7900원에, 모네로는 1XMR(모네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3.38% 상승한 8만715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밖에 제트캐시(0.92%), 넴(0.65%), 비체인(5.29%), 아이콘(11.51%), 어거(0.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크립토닷컴체인, 퀀텀, 크로미아 등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