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김태한 대표이사 사장체제를 유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 1명, 상무 4명 등 임원 5명이 승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체제 유지, 임원 5명 승진인사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대표이사 임기가 2020년 3월까지인 김태한 사장은 자리를 지켰다.

이번에 전무로 승진한 윤호열 삼성바이오로직스 CC&C센터장은 부산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해 미국 뉴욕주 스토니브룩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삼성종합화학에 입사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지원팀장과 사업운영팀장을 거쳤다.

2017년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CC&C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승진으로 CDO(위탁생산) BU(비즈니스유닛)장을 겸임하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글로벌 최고의 CDMO(위탁개발생산)사업 경쟁력 확보 및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철저한 현장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0년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전무 승진 △윤호열 CC&C센터장 
상무 승진 △양은영 △박세강 △진용환 △김기중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