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모든 영업점 방역, 이대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 농협 직원들이 1월29일 NH농협은행 영업점 객장 및 365코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 및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힘쓴다.

NH농협은행은 29일부터 2월14일까지 전국의 모든 영업점 1134곳에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발생지역인 인천, 김포 등 수도권 지역의 영업점에서 우선적으로 방역을 진행한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이번 방역은 신체에 피해가 없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약품을 사용해 분사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고객이 많이 오고가는 영업장, 365코너 및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