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식, 인도네시아 협동조합 회장 만나 농협 계열사와 사업협력 논의

▲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오른쪽 세 번째)과 누르딘 할리드 인도네시아 협동조합연합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1월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협동조합 사이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인도네시아와 협력을 강화한다.

농협중앙회는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항회 본관에서 인도네시아 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인도네시아 양국 협동조합 사이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누르딘 할리드 인도네시아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만나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농협 계열사의 사업을 알리고 앞으로 사업 확대를 위한 인도네시아 협동조합연합회의 적극적 협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인도네시아에는 NH투자증권 코린도법인과 종자회사인 농우바이오 코리아나시드법인이 진출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 협동조합연합회는 조합원 3300만 명, 회원조합 19만 개, 전국단위연합회 60개로 구성돼 인도네시아 협동조합을 대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