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가 10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엘앤에프는 보통주 1주당 50원씩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엘앤에프, 보통주 1주당 50원씩 모두 10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 엘앤에프 로고.


배당금 규모는 모두 10억5100만1200원이고 시가배당률은 0.2%다.

배당대상 주식 수는 2102만24주다. 발행주식 수 2475만8729주 가운데 자사주 373만8705주를 제외했다.

엘앤에프는 2020년 3월19일로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뒤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활물질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28일 엘앤에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77%(900원) 내린 2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