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천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 27일 오전 10시2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2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03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9%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68% 오른 19만53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2.84% 상승한 267.7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1만67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7.87%,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2만4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94%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3.46%, 이오스 3.76%, 모네로 1.16%, 트론 2.39%, 스텔라루멘 1.7%, 에이다 2.16%, 이더리움클래식 6.13%, 대시 4.55%, 체인링크 3.77%, 넴 0.45%, 크립토닷컴체인 1.9%, 베이직어텐션토큰 0.41%, 비체인 1.35%, 제트캐시 4.37% 등이다.

반면 어거(-0.35%), 패블릭(-2.36%), 쎄타토큰(-0.08%), 비트토렌트(-0.72%)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트루체인, 오로라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