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거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해 운영자금과 채무 상환자금 등을 조달한다.

서울리거는 23일 공시를 통해 200억 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리거, 자금조달 위해 20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 서울리거 로고.


자금조달 목적은 운영자금 50억 원, 채무 상환자금 130억 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20억 원 등이다.

사채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4%고 사채 만기일은 2023년 2월14일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사채와 신주인수권을 분리해 양도할 수 있는 분리형이다.

서울리거는 병원의 구매, 인력관리, 마케팅 등 병원 경영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경영지원(MSO)사업 전문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