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자사주 34억 원 규모를 처분한다.

웅진코웨이는 보통주 6만7900주를 1월28일부터 2월11일까지 처분한다고 23일 밝혔다.
 
웅진코웨이 34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때문"

▲ 웅진코웨이 로고.


웅진코웨이는 주식 처분목적을 두고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라고 공시했다.

처분대상 주식가격은 5만 원으로 결정됐으며 처분방식은 장외처분으로 6만7900주를 처분하게 된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처분대상 주식가격은 주주총회 결의로 부여한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격이며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자의 증권계좌로 이체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