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 개발 공사 합의서를 접수했다.

대우건설은 22일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시티(THT) B3CC1 복합개발 공사 관련 공사 도급합의서와 용역수행 합의서를 접수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대우건설,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개발공사 합의서 접수

▲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대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시티 부지 안에 사무실, 호텔 등을 짓고 운용할 계획을 세워뒀다.

이번 공사의 계약금액은 2억6319만 달러(약 3071억1641만 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계약이 체결되면 일부 변경될 수 있다”며 “향후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용은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