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90만 원대로 회복,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22일 오전 9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6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4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6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4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94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1%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2% 오른 19만26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04% 상승한 270.3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트론 0.61%, 넴 0.90%, 비체인 1.04%, 비트코인골드 0.24%, 오미세고 1.33%, 비트토렌트 1.19%, 버지 2.61%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9만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3%,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5만79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86% 하락했다.

라이트코인(-0.38%), 이오스(-0.26%), 스텔라루멘(-1.81%), 에이다(-1.36%), 모네로(-0.7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프레시움, 오리고, 앵커 등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