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을 4척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0일 팬오션으로부터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미포조선, 팬오션의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수주

▲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선박 건조가격은 4척 합쳐 1574억 원으로 현대미포조선의 2018년 연결 매출인 2조4030억 원의 6.55% 규모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1년 9월30일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선박 건조가격(계약금액)은 20일 매매기준 환율인 1달러당 1158.8원을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