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중앙연구소에 설치한 영상디자인 작품으로 장관상을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17일 열린 ‘2019 앤어워드’에서 중앙연구소에 설치한 ‘미디어월’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디지털 미디어 앤 서비스부문 그랑프리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에 설치된 영상작품으로 장관상 받아

▲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에 설치된 ‘미디어월’. <넥센타이어>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디지털 미디어 관련 시상식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앤어워드는 디지털 미디어앤서비스와 디지털광고 및 캠페인 등 시상영역을 크게 2개 부문으로 나누고 부문별로 예술, 정부, IT 장비 등 부문별로 그랑프리상 수상작을 뽑는다. 장관상은 그랑프리상 수상작 가운데서 선정한다. 

수상작인 ‘미디어월’은 가로 30m, 세로 7m 규모의 LED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무한한 가능성을 영상으로 표현해 낸 작품이라고 넥센타이어는 설명했다.

영상내용은 넥센타이어의 경영철학과 핵심가치를 담은 ‘스토리 모드’와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드 모드’, 날씨나 뉴스 등 정보가 담긴 ‘메시지 모드’ 등으로 구성된다고 넥센타이어는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