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이 316억 원 규모의 LNG수송선 화물창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따냈다.

한국카본은 20일 현대삼호중공업에 316억 원 규모의 초저온 보냉자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카본, 현대삼호중공업에 보냉재 316억 규모 공급계약

▲ 조문수 한국카본 대표이사 회장.


계약기간은 20일부터 5월6일까지이며 이번 계약의 공급규모는 연결기준 2018년 한국카본 매출의 13.95%에 이른다.

한국카본은 "보냉자재 공급이 선박건조 진행상황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계약기간 또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카본은 1984년 설립된 탄소섬유 및 합성수지 제조업체로 1995년 한국 유가증권시장에 사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