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고용 취약계층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J프레시웨이는 20일부터 CJ나눔재단과 손잡고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요리 및 푸드서비스부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고용 취약계층 청년 위한 취업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 CJ프레시웨이는 20일부터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요리 및 푸드서비스 부문 교육생을 모집한다. < CJ프레시웨이 >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는 단체급식 조리사나 푸드 관련 서비스직을 희망하는 고용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CJ프레시웨이는 CJ나눔재단과 함께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요리부문과 푸드서비스부문에서 모두 53명을 선발한다. 

요리부문은 2월29일, 푸드서비스부문은 2월23일까지 CJ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지원하면 된다. 

CJ프레시웨이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지원자를 선발 과정에서 우대한다.

최종 선발자 53명은 기본 직무교육부터 현장실습까지 최대 5개월 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현장실습을 제외한 모든 교육은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CJ꿈키움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훈련수당도 받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많은 소외계층 청년들이 취업교육의 기회가 부족해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취업교육을 제공하고 상생의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