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금융소비자 보호헌장 선포, 최현만 “권익보호 요구 커져”

▲ 미래에셋대우는 17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미래에셋대우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식을 열었다.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금융소비자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미래에셋대우는 17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미래에셋대우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헌장 선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국내외 금융시장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데다 다양한 금융상품들이 나오면서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향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투자 선도기업으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은 미래에셋대우가 ‘고객 우선’이라는 핵심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임직원들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미래에셋대우 금융소비자 보호헌장은 금융소비자의 합리적 투자 판단과 의사결정을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명확하게 설명할 것, 금융소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피해구제에 적극 나설 것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