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비트코인 980만 원대 공방 치열

▲ 20일 오전 7시42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102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60종은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42종은 내렸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7시42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102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60종은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42종은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87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2%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F(이더리움 단위)당 1.82% 오른 19만200원에 거래되는 등 주요 가상화폐는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67.1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0%, ,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0만3천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7.10% 뛰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2.11%, 트론 1.83%, 에이다 1.11%, 이더리움클래식 4.54%, 체인링크 0.91% 등이다.

이외에 비트코인캐시 1.90%, 이오스 0.86%, 스텔라루멘 0.90%, 퀀텀 2.41% 등의 시세도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