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3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19일 오전 11시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4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60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6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2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37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98%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79.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35%, 트론은 1TRX(트론 단위)당 7만67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5%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1.57%, 체인링크 2.65%, 크립토닷컴체인 1.25%, 넴 0.56%, 패블릭 1.56%, 크립토닷컴 3.86%, 세타토큰 1.73%, 비트토렌트 0.44%, 믹스마블 2.66%, 아이콘 0.82%, 버지 0.24%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0% 내린 19만85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98% 떨어진 39만43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비트코인에스브이(-1.43%), 라이트코인(-0.22%), 이오스(-1.65%), 스텔라루멘(-2.67%), 모네로(-3.52%), 이더리움클래식(-8.64%), 대시(-3.86%), 제트캐시(-9.03%), 비체인(-1.84%), 퀀텀(-0.8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려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