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대림산업은 보도자료를 내고 16일부터 1박2일 동안 경기 용인 처인구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2020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 안전의식 높이기 위해 신입사원 대상 안전교육

▲ 대림산업 신입사원들이 16일 경기 용인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추락사고를 체험하고 있다.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신입사원 입문과정부터 체계화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일 목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전체험학교는 모두 19개의 교육 및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는데 신입사원은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상황 등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장비 착용 및 사용법을 익혔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1월 안전체험학교 문을 열고 안전교육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대림산업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학생, 공무원 등 외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102회에 걸쳐 모두 2600여 명이 안전체험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