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국내 디지털광고제에서 소셜미디어 브랜드부문 상을 받았다.

락앤락은 공식 유튜브채널로 국내 대표 디지털미디어 어워드인 ‘2019 앤어워드(&Award)’에서 소셜미디어 브랜드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락앤락, 유튜브채널로 디지털광고제에서 브랜드부문 상 받아

▲ 락앤락 유튜브채널 화면. <락앤락>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광고제로 이번에 13회째를 맞이했다.

락앤락은 2019년에 유튜브채널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존 밀폐용기에 치우쳤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라는 인식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를 통해 영상콘텐츠를 카테고리화해 락앤락 브랜드와 함께하는 일상을 다각도로 보여줬다.

제품의 세부 특징을 알려주는 ‘제품을 읽다’,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꿀바른생활팁’, 락앤락과 함께하는 계절별 일상을 담아낸 ‘나의 계절’, 요리의 과정과 즐거움을 나누는 ‘락시피’ 등 4가지 카테고리에서 락앤락의 브랜드를 전달하고 있다.

단순한 제품 소개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락앤락의 브랜드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카테고리별 영상들은 각기 다른 주제로 재미를 제공하는 동시에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민정 락앤락 브랜드마케팅팀장은 “1년 동안 락앤락은 유튜브를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모든 소셜미디어채널에서 락앤락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 및 관심사, 생활 형태를 고려한 락앤락만의 신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