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가 대만에 설치될 해상풍력 발전기 구조물을 제작해 공급한다.

삼강엠앤티는 대만 그레이트 창화지역에 설치할 해상 풍력발전기의 하부구조물을 제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삼강엠앤티, 대만 해상 풍력발전기 구조물 168억 규모 제작

▲ 삼강엠앤티 기업로고.


계약금액은 168억8951만 원이며 2018년 말 기준 매출의 11.73%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1월16일부터 9월30일까지다.

삼강엠앤티는 심해용 초대형 후육강관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1999년 설립돼 2008년에 상장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