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옵틱스가 2차전지 사업부문 물적분할을 결정했다.

필옵틱스는 2차전지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고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장이 끝난 뒤 공시했다.
 
필옵틱스, 2차전지사업 물적분할하고 신설회사 설립 결정

▲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이사 사장.


물적분할을 통해 새로 설립되는 회사는 주식회사 피비엠이고 분할기일은 4월1일이다.

분할방식은 단순·물적분할방식이다. 분할되는 회사는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다.

물적분할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2월27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필옵틱스 본사에서 열린다. 

필옵틱스는 사업의 전문성 확보와 책임경영 실현을 통해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응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원활한 투자자금 유치를 위해 물적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