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텍이 1억6천만 원 규모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드림텍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자기주식 5만 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드림텍 자사주 5만 주 처분 결정,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때문”

▲ 드림텍 로고.


처분 대상 주식의 가격은 한 주당 3103원으로 모두 1억5500만 원이다.

처분 예정기간은 16일부터 23일까지다.

16일 드림텍 주가는 전날보다 40원(0.57%) 내린 6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드림텍은 전자통신기기에 쓰이는 부품을 개발 및 공급하는 업체로 1998년 설립돼 2019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