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테마주' 대부분 올라, 엔터테인먼트3사는 엇갈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테마주'로 묶이는 회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6일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전날보다 6.06%(340원) 높아진 5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 선주문량이 342만 장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에 힘을 받았다.

키이스트 주가는 0.97%(30원) 상승한 3130원, 디피씨 주가는 0.9%(50원) 오른 5620원, 경남제약 주가는 0.33%(30원) 높아진 91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넷마블 주가는 0.81%(800원) 내린 9만8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엔터테인먼트 3사 주가는 엇갈렸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32%(350원) 상승한 2만6850원,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27%(100원) 높아진 3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82%(650원) 내린 3만51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