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언론 “현대중공업, 그리스에서 원유운반선 2척 수주”

강용규 기자
2020-01-16 10:25:43
0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12월 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15일 “그리스 선주 에반겔로스 피스티올리스가 이끄는 센트럴해운(Central Shipping)이 지난달 현대중공업에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발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현대중공업, 그리스에서 원유운반선 2척 수주”

▲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수에즈막스는 순수화물 적재량 12만~20만 DWT의 액체화물운반선(탱커)을 가리키는 말로 수에즈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형이다.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선박 2척은 모두 15만8천 DWT급 원유운반선으로 스크러버(황산화물 세정장치)가 탑재된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질소산화물 배출규제 2단계(Tier Ⅱ)를 만족하는 사양으로 건조된다.

선박 건조가격은 2척 합쳐 1억3천만 달러다.

트레이드윈즈는 조선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의 일반적 건조가격인 6천만 달러에 스크러버를 포함한 각종 사양의 프리미엄으로 450만~500만 달러가 추가됐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은 선박을 2021년 1분기와 2분기에 나눠 인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v

이 기사는 꼭!

  1. 현대중공업그룹, 차세대 함정 전기추진체계 기술 개발 추진
  2. 한국조선해양, 초대형컨테이너선과 LPG운반선 수주 늘릴 기회 잡아
  3. 해외언론 “독일 일본 초대형 컨테이너선 놓고 조선3사와 중국 경쟁”
  4. 호반건설, 서울 장위15-1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올해 첫 수주
  5. 금호산업 주식 매수의견 유지, "수주잔고 쌓아 실적 안정성 갖춰"
  6. 효성중공업, 대구 주거복합단지 신축공사 788억 규모 수주
  7. 한국항공우주산업 올해 수주목표 공격적, 안현호 완제기 수출 절실
  8. [오늘Who]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기술경영 성과 수주로 보여준다
  9. [Who Is ?]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
  10. LIG넥스원 수주잔고 차곡히 쌓는 김지찬, 오너 구본상 복귀 길도 닦아
TOP

인기기사

  1. 1 GS건설, 코로나19 접촉의심자 나와 일부 직원 재택근무 조치
  2. 2 정호영 너무 답답하다, 코로나19로 LG디스플레이 중국공장 가동 지연
  3. 3 삼성중공업 올해 들어 아직 수주실적 없어, 그래도 남준우는 느긋하다
  4. 4 [Who Is ?]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
  5. 5 [Who Is ?]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

AD

이 기사의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