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달리고 있다.

16일 오전 10시6분 기준으로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2.75% 오른 63만6천 원에 거래돼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엔씨소프트 장 초반 52주 신고가, 리니지2M 흥행에 매수세 지속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올해 들어 14일을 제외하고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출시된 ‘리니지2M’이 초반 흥행을 거두면서 주가가 힘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4분기 매출 5265억 원을 내 2018년 4분기(3997억 원)보다 31.7% 증가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