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바하이텍이 10억 원 규모로 예정됐던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

크로바하이텍은 아스트라페를 대상으로 결의했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로바하이텍, 제3자배정 유상증자 10억 규모 결정 철회

▲ 크로바하이텍 기업로고.


크로바하이텍은 운영자금 10억 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200만 주를 신주로 발행하기로 2019년 12월3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하지만 인수 대상자인 아스트라페가 인수금액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이번 유상증자를 철회하게 됐다.

크로바하이텍은 1974년에 설립된 IT부품 제조회사로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