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가 넥슨레드를 흡수합병한다.

넥슨코리아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넥슨레드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넥슨코리아, 지분 100% 보유한 넥슨레드 흡수합병 결정

▲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합병기일은 2월26일이다.

존속회사는 넥슨코리아, 소멸회사는 넥슨레드로 합병비율은 1 대 0이다.

넥슨코리아는 2019년 12월 손자회사 넥슨레드의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

기존에는 자회사 넥슨지티가 지분을 100% 들고 있었다.

넥슨레드는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SRPG) ‘판타지워택틱스R’과 모바일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MMORPG) ‘액스’ 등을 제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