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자동차보험료 할인해주는 '더클래스' 카드 내놔

▲ 롯데카드가 더케이손해보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더클래스(THE-KLASS)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롯데카드가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카드를 선보였다.

롯데카드는 더케이손해보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더클래스(THE-KLASS)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우선 발급 최초 1회에 한해 더케이손해보험 자동차보험료를 20만 원 이상 결제할 때 2만 원을 결제일에 할인해준다.

자동차보험료 12개월 장기 할부서비스(할부이자율 5.5%)를 제공하며 전달 이용금액이 30만, 70만 120만 원 이상일 경우 각각 5천 원, 7천 원, 1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 방문해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2만 원을 할인해주고 22가지 항목의 무료 안전점검서비스도 연 1회 제공한다. 최근 3개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일 때 제공되며 카드사용 등록월로부터 3개월 동안은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 혜택으로는 더케이손해보험과 롯데그룹 유통계열사(롯데닷컴, 롯데홈쇼핑)가 공동운영하는 ‘클래스몰’(KLASS MALL)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웰컴기프트 상품교환 쿠폰 2만 원권을 제공한다. 2년차 이후부터는 지난해 이용금액에 따라 상품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글로벌 주치의 멤버십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병원에서 진단받은 의료기록자료 등을 검토해 해외 유명병원 전문의료진이 2차 소견서를 제공한다. 발급년도 1년 동안 이용 가능하며 2년차부터는 지난해 이용금액이 300만 원 이상일 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마스터카드 플래티넘’서비스를 탑재해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식음료 및 스파 할인, 인천공항 발레파킹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상품 설명 확인과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라이프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연회비는 1만5천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