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은, NH농협생명 전략회의에서 "올해 보장성보험 350억 달성"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1월10일 세종시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임직원들과 소비자보호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 NH농협생명 >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과 보장성보험 350억 원 달성을 다짐했다.

NH농협생명은 10일 세종시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2020년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본사 및 지역조직 팀장 이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모두 260여 명이 전략회의에 행사에 참석했다. 

홍 사장과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은 2020년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공유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NH농협생명은 보장성보험에서 월납 환산 초회보험료 350억 원 달성을 올해 사업목표로 세웠다.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치경영 △혁신경영 △현장경영 △성과경영 등 4대 경영방침도 마련했다. 

NH농협생명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2019년 영업추진 우수사례와 소비자보호 실천방안 등을 공유했다.

홍 사장은 “악화일로에 놓인 보험업의 경영여건을 고려하면 영업활동이 계속 어려워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힘든 상황일수록 4대 경영방침을 명심하고 기본으로 돌아가 장기적 성장에 초석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