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메디톡스와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급등했고 젬백스앤카엘과 뉴프라이드 주가는 하락했다.
 
바이오주 혼조, 메디톡스 프로스테믹스 '급등' 젬백스앤카엘 '하락'

▲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13일 메디톡스 주가는 전날보다 8.27%(2만8500원) 급등한 41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디톡스가 자체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임상 논문이 국제학술지인 유럽미용피부과학술지 최신호에 등재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경쟁 보톡스기업인 휴젤도 5.01%(2만 원) 뛴 41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앱클론은 2.37%(850원) 상승한 3만6750원, 셀리드는 0.39%(100원) 오른 2만5550원, CMG제약은 0.50%(20원) 높아진 4050원에 장을 끝냈다.

필룩스는 0.67%(50원) 오른 7550원, 코미팜은 0.35%(50원) 높아진 1만4300원, 오스코텍은 1.53%(350원) 상승한 2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라젠은 0.58%(100원) 높아진 1만7200원, 제넥신은 0.50%(300원) 오른 6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멥신은 직전 거래일과 같은 3만9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펩트론은 3.10%(550원) 떨어진 1만7200원, 유틸렉스는 1.48%(900원) 내린 5만9900원, 현대바이오는 0.36%(50원) 하락한 1만395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는 0.53%(600원) 낮아진 11만2천 원, 녹십자셀은 0.34%(150원) 떨어진 4만3350원, 녹십자랩셀은 0.28%(100원) 내린 3만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프로스테믹스는 8.99%(295원) 급등한 3575원, 코오롱생명과학은 1.63%(300원) 상승한 1만865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2.10%(160원) 높아진 7780원에 장을 끝냈다.

테고사이언스는 2.25%(500원) 오른 2만2750원, 네이처셀은 0.31%(20원) 높아진 6530원, 파미셀은 0.71%(60원) 상승한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차바이오텍은 직전 거래일과 같은 1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메디포스트는 1.95%(700원) 하락한 3만5150원, 바이오솔루션은 1.36%(500원) 내린 3만6150원, 안트로젠은 0.87%(350원) 낮아진 3만9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젬백스앤카엘은 5.25%(2150원) 떨어진 3만8800원, 뉴프라이드는 4.29%(45원) 하락한 1005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0.35%(200원) 내린 5만6900원에 장을 끝냈다.

티움바이오는 2.82%(500원) 낮아진 1만7200원, 레고켐바이오는 1.41%(700원) 떨어진 4만9천 원, 메지온은 1.95%(3700원) 하락한 18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압타바이오는 0.96%(300원) 내린 3만9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0.92%(250원) 낮아진 2만7천 원, 엔지켐생명과학은 2.03%(1500원) 떨어진 7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헬릭스미스는 1.75%(1600원) 하락한 8만99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0.90%(200원) 내린 2만2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알테오젠은 1.95%(1300원) 상승한 6만78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0.93%(350원) 높아진 3만7850원, 텔콘RF제약은 0.20%(10원) 오른 5080원에 장을 마쳤다.

인스코비는 0.62%(20원) 높아진 3260원, 인트론바이오는 1.49%(200원) 상승한 1만3600원, 올릭스는 0.90%(350원) 오른 3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