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엔텔스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최대주주 변경에 영향을 받고 있다.
 
엔텔스 주가 초반 급등, 에치에프알로 최대주주 변경의 영향

▲ 엔텔스 로고.


엔텔스 주가는 13일 오전 10시38분 기준 직전 거래일보다 26.98%(2550원) 뛴 1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텔스는 10일 최대주주가 심재희 엔텔스 대표이사에서 에치에프알로 변경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심 대표는 보유주식 134만446주 전량을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 에치에프알에 전량 매각했다. 에치에프알은 지분율 19.43%로 엔텔스의 최대주주가 된다.

에치에프알은 사업영역 확대에 의한 5G 통신산업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텔스 주식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에치에프알은  5G이동통신 등 통신망에 사용되는 네트워크장비를 생산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