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3% 넘게 상승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도 모두 올랐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3%대 상승, 셀트리온 3총사도 모두 올라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3.93%(1만6500원) 높아진 43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32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28%(500원) 상승한 17만75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6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03억 원, 기관투자자는 61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57%(800원) 오른 5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91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59억 원, 기관투자자는 3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26%(100원) 높아진 3만8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1억 원, 기관투자자는 8100만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2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