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다.

9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31%(4천 원) 높아진 17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대폭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대 상승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168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03억 원, 기관투자자는 63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63%(1300원) 오른 5만8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9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59억 원, 기관투자자는 3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23%(1200원) 상승한 3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11억 원, 기관투자자는 8100만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82%(1만1500원) 높아진 42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32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