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과 LG이노텍 주가가 급등해 종가 기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9일 삼성전기 주가는 전날보다 7천 원(5.6%) 오른 13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 LG이노텍 주가 5%대 급등, 52주 신고가 나란히 경신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장 중반 13만 원대를 돌파한 뒤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140만489주로 전날과 비교해 34만 주가량 늘었다.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8천 원(5.82%) 상승한 14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14만3천 원 선에 이르며 마감까지 오름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29만3290주로 전날과 비교해 5만4천 주가량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