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주가가 장 초반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9일 오전 10시43분 기준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4.36% 오른 14만3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LG이노텍 주가 초반 올라 52주 신고가 경신, 외국인 매수세 강해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장중 기준 직전 52주 신고가인 14만3천 원을 넘어섰다.

LG이노텍 주가는 외국인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최근 3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6일 3만1678주, 7일 2만3185주, 8일 9729주 상당의 LG이노텍 주식을 사들였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전략 고객사는 2020년 스마트폰 후면에 비행시간 거리측정(ToF)방식의 카메라모듈을 사용하는 등 스마트폰 기술을 계속해서 고도하하고 있다”며 “LG이노텍에 의존하는 정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