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0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 9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8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9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8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9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08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66%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만7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37% 떨어졌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35.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4% 하락했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26% 내린 26만8700원에, 라이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4.74% 떨어진 5만13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밖에 이오스(-3.71%), 비트코인에스브이(-2.67%), 스텔라루멘(-4.12%), 에이다(-5.12%), 트론(-3.72%), 체인링크(-3.77%), 크립토닷컴체인(-4.11%), 대시(-4.94%), 넴(-3.56%), 베이직어텐션토큰 (-4.29%), 제트캐시(-4.96%), 퀀텀(-3.52%)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반면 모네로(1.89%), 이더리움클래식(0.9%), 비체인(1.58%), 패블릭(1.13%)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원루트네트워크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